유령의 보물
Partagás Cedros – Year of the Snake 2025 는 모든 시가 박스 속 숨은 영웅 중 하나인 스페인산 삼나무를 과감하게 기리는 작품입니다. 사이즈는 135mm × 50 로부스토. 상단에는 클래식한 Partagás 밴드, 하단에는 금색과 빨강색으로 감싼 코브라 모티프의 풋밴드가 돋보이는 더블 밴드 구성입니다. 이번 출시작은 아시아 시장을 염두에 두고 제작되어, 음력 설 라인업에서도 단연 눈에 띕니다. 18개가 들어 있는 날카로운 박스는 뱀의 해(Year of the Snake) 를 기념합니다. 전통적인 향취를 담으면서도 축제의 화려함을 자신감 있게 드러내는 신선한 트위스트의 클래식 브랜드. 익숙하면서도 살짝 예측할 수 없는 쿠바 시가를 좋아하는 마니아라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한정판입니다.